서울에서 오래 살아온 제 2의 고향이 서울인 남편..
부산이 고향인 저를 만나고
부산에 가서 첨으로 먹어본게 참 많아요.
특히 먹어봐야 할 몇가지 중에,
이번에 갔을 때는 돼지국밥, 호떡, 유부동, 밀면 을 먹었는데요.
부산 덕천동에 있는 제가 고딩때부터 단골인 집에 갔는데
감탄사 연발이었답니다. ㅎㅎ 그때 마침 카메라도 없고 또 마침 폰 밧데리도 없어 사진이 없어 너무 아쉬워 하네요.ㅎㅎ
그럼 나머지 세가지만 보여 드릴게요,,
침 꼴깎!!! 할 준비하세요!!!

호떡!!
남포동 극장가에 들어서면 호떡집과 떡볶이 집들이 즐비한데요,
모두들 원조를 외치고 있어요..
그중에 줄이 젤 긴 곳인데,,
가끔 줄이 옆으로 꺾여있어서 잘 안보이기도 해요,,
700원에 꿀이 들어간 호떡을 쿡쿡 찔러 견과류를 저렇게 넣어주세요..ㅎㅎ

넘버 투!!
유부동
이것도 남포동,,에 국제 시장이라고 있는데 그 골목안에 들어가면 원조 할머니가 계세요.
근데 이번에 그 집을 못 찾아서 길가에 있는 딴 집에서 먹었어요.
유부동 하나 1000원, 속에 잡채가 들어가 있어요..유부동과 오뎅!! 최고!!

넘버 쓰리!!!
밀면
냉면과 비슷한데 면이 밀가루예요..
원래 길에 있는 아무 분식점이나 들어가도 왠만큼 먹을만한데,,
이날 서울 올라오기 전에 꼭 밀면이 먹고 싶단 신랑 말에
집앞에 있는 아무 분식점이나 갔는데
먹고 나오면서 오빠 왈,,,,,
"담배 맛이나..."
무한도전의 길이 만든걸까.....ㅋㅋ
밀면은 가야밀면이라고 적힌 집 아무데나 들어가서 먹어도 맛있고,
동네에 있는 아무 분식집이나 가도 왠만큼 맛있는데
최악인 집이었다...
부산에 "가야"란 동네가 있는데 거기 가면 시장통쪽에 진짜 원조 "가야밀면" 있어요~~
담에는 정말 맛있는
냉채족발과 완당 그리고,,, 돼지국밥을 꼭 찍어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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