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별군입니다.
며칠 전 설 연휴에 작전명 발키리를 보았어요.
주변 분들의 추천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라는 게

군에게는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왔답니다.

 

이처럼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라는 점에서부터 많은 관심과 화제를 모으는데요

오늘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실화라서 더욱 실감나고 감동적인 영화 이야기 시작 해볼까요?
 


먼저 실화라서 더 무서운 영화들을 살펴볼게요.
실제로 일어난 무시무시한 사건
영화로 탄생시킨 작품들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봉준호 감독의 2003년작 살인의 추억이 떠올랐어요.
경기도 화성에서 부녀자들을 대상으로 일어났던
실제 연쇄살인사건을 다룬 작품이라 개봉 전부터 큰 화제였지요.

 

대한민국 최초의 연쇄살인사건이라고 할 수 있는 '화성 사건'

86년부터 91년까지 무려 6년간 10명이 목숨을 잃었지만

끝내 범인이 잡히지 않아서 희대의 미제살인사건으로 남아있습니다.

 

당시 500만 이상 관객 동원에 성공한 살인의 추억을
군 역시 보았는데요
보는 내내 가슴이 답답할 정도로 안타까웠습니다.
도대체 범인은 누구란 말이에요!?


 

살인의 추억은 범인을 찾지 못 해 안타까웠지만
추격자범인을 알면서도 잡지 못 해 안타까웠습니다.
이 영화는 범인이 드러났는데도 잡지 못하는 현실

무관심과 냉대 속에서 죽어가고 있는

피해자에게 주목하고 있지요.

이 영화의 모티브가 된 사건은 바로 한국 사회를 공포로 몰아 넣었던
‘유영철’ 연쇄살인사건 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회적 현상을 바라보는

평범한 한 사람에게서 출발한 추격자는
충격적인 살인사건에 대한 자극적인 소재의 영화가 아닌
한 사람을 구하기 위한 한 남자의 숨가쁜 추격과정 속에서 부딪히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우리 사회의 허약한 사회 구조 시스템

잘 그린 영화였습니다.

 

바로 오늘 개봉 하는 영화 트랩에는
무시무시한 실화가 숨어 있답니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엽기 살인 커플이 바로 그 실화의 주인공!

 

1963년 영국의 한 마을에 히틀러 사상에 빠져 있던

싸이코패스 ‘이언 브레디’는

자신에게 절대적으로 복종하는 아내에게

완전한 살인을 해보자고 권유했고, 그녀는 두말 않고 그의 말을 따랐어요.

그렇게 두 사람은 차를 타고 나가

10대 소녀들을 교묘한 말로 꾀어서 차에 태운 후
강간과 살해를 일삼은 것이지요.
그들의 이유 없는 살인은 1966년까지 3년에 걸쳐

수십 명의 소년 소녀들의 목숨을 앗아갔고
한 목격자에 의해 드디어 세상에 드러나게 됩니다.

 

어쩜 그렇게 극악무도 하고 잔인할 수 있을까요?
영화 속에 충격적인 장면모두 
실제로 있던 상황이라는데 정말이지 믿기지가 않는군요!

 

 

 

 

 

자자~ 그럼 흥분을 좀 가라 앉히고 (주먹에 힘 불끈 들어간 별군ㅎㅎ)
이번에는 실제라서 더 감동적인 영화들을 알아볼게요.
실화의 감동을 고스란히 스크린에 담아서
관객들의 마음에 더욱 커다란 감동을 선사해준 영화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군에게 가장 먼저 떠오른 영화는 바로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여자 핸드볼 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입니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당시 온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대한민국 여자핸드볼 국가대표팀의 실화를 그려서
많은 관객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적신 작품이지요!

역대 국가대표팀 중 최약체로 평가 받으며

전력보강을 위해 노장 선수들까지 불러모아야 했던 열악한 상황에서
비인기종목의 설움을 딪고 예상을 뒤엎으며 당당히 결승에 진출,
19번의 동점2번의 연장전,

그리고 마지막 승부던지기까지! 이런 투혼 끝에
AP통신 선정 ‘2004 아테네 올림픽 10대 명승부전’에 선정되기도 했던

국가대표팀의 실화를 그린 이 작품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와 노력으로 그 빛을 더 크게 발했습니다.
군도 역시 코 끝이 찡~해서 참을 수가 없었다구요!


 

이번에 소개할 영화는  행복을 찾아서 입니다.

불우한 환경에서도 고등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지만
등록금이 없어서 대학에 진학하지 못한 크리스 가드너

의료기 세일즈맨으로 일했지만 한물간 의료기는 좀처럼 팔리지 않았고

의료기 영업을 접고 뛰어든 주식중개 회사에서

출근 하루만에 학력을 이유해고당하기도 했습니다.

전 재산 21달러 33센트만 가지고 (한화로는 약 2만 7천원 정도)
쉼터에서 주는 수프로 끼니를 떼우고

지하철 화장실에서 아들을 씻기던 절박한 상황에서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노력하던 그는

마침내 당시 월 가에서 가장 성공적이던 투자사였던
‘베어 스턴스’에서 일하게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최고의 노력 끝에 결국 자신의 이름을 내건 투자사
‘가드너 리치 앤드 컴퍼니’를 설립할 정도의 백만장자 재산가가 되었습니다.

모든 걸 포기하고만 싶은 절망적인 순간에도
자신의 꿈을 잃지 않던 그의 이야기를 통해

군은 자신을 돌아보며 반성도 많이 했답니다.
여러분께 이 실화를 전해드리는 중에도
감회가 참 새로워요.

 

지금까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너무나도 무서운 실화부터 가슴을 울리는 감동의 실화까지
영화 속에 담기는 다양한 세상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영화 같은 삶

우리들의 삶 자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이상 별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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